전체보기138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 인생의 회전목마 2014. 9. 27. 두번째 달 - 얼음 연못 2014. 9. 27. 리쌍(Feat. 정인) -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정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사랑하지 않는 우리 그래서 no no no no no no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사랑하지 않는 우리 그래서 no no no no no no 개리: 우린 삼백만원짜리 중고차로 함께 어디든 다녔지 남부럽지 않게 팔짱을 끼고 한장의 사진에 추억을 담고 밤잠을 설쳐가며 서로를 알아가고 내 꿈은 너의 미래가 되어 우린 서로를 따르는 한쌍의 아름다운 새여 채워져도 부족했던 사랑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픈 사람 하지만 세월 앞에서는 역시 서로의 욕심을 이기지 못해 욕실에 홀로 앉아 우는 너의 울음 소리 나를 쏘아보는 눈초리 날이 갈수록 더 해 난 또 이별을 생각해 하루종일 길: 태양은 뜨거운데 니 맘은 얼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 2014. 9. 27. 포스트맨 - 신촌을 못가 신촌을 못가 한번을 못가 혹시 너와 마주칠까 봐널 보면 눈물이 터질까 봐 친구들 한잔 하자고 또 꼬시며 불러대도 난 안가 아니 죽어도 못가 자주갔었던 좋아했었던 사거리 그 포장마차가 그립다 니가 너무 그립다 새빨개진 그 얼굴로 날 사랑한다 했었던 그곳엘 내가 어떻게 가니 오늘 그 거리가 그리워 운다 또 운다 아직 많이 보고 싶나 봐 너도 어디선가 나 처럼 울까 또 울까 그런 너를 마주칠까 신촌을 못가 데려다 주던 아쉬워하던 막차 버스 안에서 우리 좋았지 우리 너무 좋았지 뒷자리 창가에 앉아 호 입김불며 그리던 니 이름 그리고 널 사랑해 그걸 어떻게 잊니 오늘 그 거리가 그리워 운다 또 운다 아직 많이 보고 싶나 봐 너도 어디선가 나처럼 울까 또 울까 그런 너를 마주칠까 신촌을 못가 우리 둘만 있어도 좋았.. 2014. 9. 27. 김춘수 꽃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싶다 너는 나에게 ,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2014. 9. 27. 토이 - 여전히 아름다운지 코드 2014. 9. 27. 이전 1 ···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