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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노래74

IU(아이유) - 나의 옛날이야기 쓸쓸하던 그 골목을 당신은 기억하십니까 지금도 난 기억합니다 사랑한단 말 못하고 애태우던 그 날들을 당신은 알고 있었습니까 철 없었던 지난 날의 아름답던 그 밤들을 아직도 난 사랑합니다 철없던 사람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앗으려 하나 무정한 사람아 수줍어서 말 못했나 내가 싫어 말 안했나 지금도 난 알 수 없어요 이 노래를 듣는다면 나에게로 와주오 그대여 난 기다립니다 무정한 사람아 이 밤도 나의 모든 것을 앗으려 하나 철 없던 사람아 오늘 밤도 내일 밤도 그리고 그 다음 밤도 영원히 난 기다립니다 2014. 9. 28.
San E, 레이나 - 한여름밤의 꿀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 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 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 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한여름밤의 꿀 so sweet, so sweet, yum~ 정말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어? 나 똑같지 뭐 그냥 열심히 일했어 넌 어때 그때 그 사람 계속 만나? 헤어졌구나 미안 괜한 얘기 꺼내 어쨌든 반가워 시간 진짜 빠르다 벌써 여기까지 왔네 우리도 근데 어쩌면 넌 하나 변함없이 여전히 예쁘네 던진 농담 반 진담 반 왜 말 돌리는데 술 때문인 건지 아니면 부끄러운 건지 빨개지는 볼 너 생각나? 로 피어나는 추억의 화원 색색 아련한 이야기꽃 웃음꽃 I want to tell you something 예전에 나 너 .. 2014. 9. 28.
공기남녀 - 반을 잃었다(feat.하림) 며칠째 멍하니 걷는다 늘 함께였었던 이 거리 저 길 끝엔 니가 보일까 가지 마 가지 마 제발 차마 다가서지 못 한 채 저기 그대가 울고 있다 목이 시리도록 아려와 괜찮아 울지 마 그대 첨부터 하나인 것만 같던 우린 서로의 반을 잃어버렸다 단 한번만 꼭 한번만 안아줄 수만 있다면 아프단 말조차 몰랐던 그때 그 시절 그댈 만나서 단 한번만 꼭 한번만 안아봤으면 한번만이라도 그대 아픔까지 안고 싶다 우리가 좋아했던 카페 우리가 즐겨듣던 노래 우리로 살았었던 흔적이 바람이 되어 스쳐가 거스를 수 없던 사랑도 외로움도 나의 몫인 걸 결국 또 그대로 인해 버틸 수 있죠 마지막까지 고마워요 날 지켜줘서 2014. 9. 28.
공기남녀 - 끌림 어쩜 좋아 매일 매번 can't take my eyes off you 용기를 부르는 이 노래 for you 한걸음만 더 네게 바람처럼 I wish you have a same as my mind 사실 나 오늘 그냥 말하고 싶어 더는 참을 수가 없는 걸 아침이면 두근거림에 And I already know what to say 사실 다 알아 날 향해있는 니 눈빛에 이미 온몸가득 심장소리가 부끄러워도 좋아 always in my feeling my love 어쩜 좋아 매일 매번 can't take my eyes off you 용기를 부르는 이 노래 for you 한걸음만 더 네게 바람처럼 I wish you have a same as my mind 좀 더 내게 다가올래 you're my boy 가슴에 닿은 .. 2014. 9. 28.
소유 & Urban Zakapa (권순일 & 박용인) - 틈 Boom Clap Boom Boom Boom Clap x6 문자할 땐 재밌고 전화할 땐 설레고 막상 우리 서로 만나면 또 눈치만 보네 무슨 남자가 그래 내가 뭐가 어때서 우리 어떤 사인데 무슨 그런 말을 해 눈치 없이 툭툭 말해도 니가 좋은걸 틈을 보여줘 서두르진마 티좀 내줄래 나도 여잔데 내가 둔한 건지 글쎄 그럼 몰라 꼭꼭 숨지 말고 맘을 열어 love you love you love Boom Clap Boom Boom Boom Clap x3 내꺼 같았던 니가 정말 내꺼가 되고 알아가면 갈수록 빠져 들 것 같은데 생각보다 훨씬 좋아서 더 좋은 가봐 틈을 보여줘 서두르진마 티좀 내줄래 나도 여잔데 내가 둔한 건지 글쎄 그럼 몰라 꼭꼭 숨지 말고 맘을 열어 love you love you love 오래 .. 2014. 9. 28.
4MEN - 다시 사랑 할 수 있을까 사랑하지 않는데 사랑인줄 알았대사랑한다 말할 때 그런 줄 알았대 사랑을 몰랐대 보내줘야 하는데 웃어줘야 하는데 눈물이 왜 나는데 사랑이 아닌데 왜 눈물 나는데 잡고 싶은데 입이 떨어지질 않네요 잘 가란 말이라도 해야죠 우린 여기까지죠 사랑이 깊어서 이별이 된 거죠 조금만 사랑했더라면 떠나지 않았을 텐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혼자서 이별을 만든거죠 헤어진 다음날에야 알았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혼자두면 어떻게 해 변해버린 하루에 익숙하지 않은데 조급한 마음에 원망만 하는데 후회하지만 다시 돌아갈 순 없겠죠 내 마음은 그런게 아닌데 그땐 왜 그랬는데 사랑이 깊어서 이별이 된 거죠 조금만 사랑했더라면 떠나지 않았을 텐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혼자서 이별을 만든거죠 헤어진 다음날에야 알았죠 (끝난건가요) 끝난건가.. 2014.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