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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노래74

홍대광 - 답이 없었어 행여나 우연히 널 마주친다면 웃을 수 있을까 웃어줄 수 있을까 다시 운명처럼 너를 만나면 웃을 수 있을까 그냥 뒤돌아설까 언제부터였는지 이 길을 걸으면 유난히 추웠었던 그 날이 또 생각나 하루에도 열두번씩 사랑한다 말했던 그래 그때 그때 우리 그때 난 뭐랄까 난 답이 없었어 끝내 너를 잡지 않았던 그 날 그냥 그렇게 더 아무말도 없이 끝날 줄은 몰랐어 그땐 또 뭐랄까 너도 답이 없었어 끝내 너도 잡지 않았던 그 날 시간이 흘러 난 이렇게 살아가 이렇게 너와나 사랑하지 않았었다면.. 너를 한번만 더 잡았더라면 난 후회없을까 지금 행복했을까 흔해빠진 얘기가 뭐가 그리 좋은지 나만을 바라보던 니 눈빛이 생각나 하루에도 열두번씩 사랑한다 말했던 그래 그때 그때 우리 그때 난 뭐랄까 난 답이 없었어 끝내 다시 잡.. 2014. 9. 27.
정키(Jungkey)-진심(Feat.임세준) 언제부터 내 기억 속에 자리잡은 니가 없어 텅빈 방에 혼자인 게 익숙해진 걸 니 방 침대에 다른 남자와 웃고 있던 사실 속에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니 얼굴을 봐 우리 함께 했던 지난 시간 속에 내가 알던 너의 진심은 있었니 내 손을 붙잡고 눈을 마주하며 속삭이던 말들 이제는 거짓이라고 그때 크게 다툰 후로 우린 멀어져 이젠 아니라고 그 누군가 말할 때 사랑했단 이유로 널 믿어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그때 크게 다툰 후로 우린 멀어져 이젠 아니라고 그 누군가 말할 때 오랜 시간 만남 속에 더 이상 아무것도 믿을 수 없어 You~ 한번쯤 말하려 했던 말 만나선 할 수 없었던 말 사실 가슴 졸일 만큼 널 첨 만날 때 설렘은 아냐 생각하면 언제부턴지 함께 얘기할 때마다 따분한 표정 눈을 피했던 니 모습만 봐 우리.. 2014. 9. 27.
더 레이(The Ray) - 청소 난 오늘도 내 침대 위 한편에서 자죠그대의 자리를 남겨둔 채로 내 방안에 그 모든 건 다 두 개 씩 이죠 함께 했던 찻잔부터 욕실에 칫솔까지도 사랑했었던 지난 기억들만큼 많은 그대 흔적이 아직 내방가득 곳곳에 남아 난 힘들죠 오늘도 그 흔적들을 치워볼까 하룰 보냈죠 결국 그대로인데 워~ 그렇죠 내 눈에 고인 눈물하나 치우지 못해 자꾸 흘려버리는 나인걸요 참 못 났죠 나 이렇게 못 잊는 걸 보면 어쩔 수 없네요 난 그런가 봐요 꼭 내일은 다 치우길 늘 다짐해 봐도 벌써 그런지도 많은 계절이 지나버렸죠 모든 기억은 이젠 둘로 나눠져 그대에겐 추억이 내겐 너무나도 아픈 눈물로 돼버렸죠 오늘도 그 흔적들을 치워볼까 하룰 보냈죠 결국 그대로인데 워~ 그렇죠 내 눈에 고인 눈물하나 치우지 못해 자꾸 흘려버리는 나인.. 2014. 9. 27.
40 - 넋 [Verse]hm... Lovely Lady Girl you know I miss you Baby 네 손잡고 함께 거닐던, 밤하늘을 보던 그곳에 나만 혼자야 멀찌감치 함께 앉았던 사랑을 속삭였었던 조그맣고 낡은 벤치도보여 밤하늘에 별보다 더 빛나고 달빛보다도 예쁜 니 모습을 너의 그 모습을, 내게 다시 가져다 줘 [Chorus] Seem's Like The end For me 되돌릴 순 없니 Baby 아름답던 때로 행복했던 때로 그때 그날들로 Seem's Like The end For me 돌아올 순 없니 Baby 미소를 짓던 네가 날 안아주던 네가 오늘밤엔 자꾸 생각나 [Verse] 마주앉아 두 손 꼭 잡고 서롤 바라보며 영원히 둘은 변치말자던 보고파도 넌 옆에 없는데, 내 곁에 없는데 이렇게 나만 혼.. 2014. 9. 27.
임세준 - 오늘은 가지마 이젠 아무렇지않아 너와 눈을 맞춰도 이젠 아무렇지않아 너와 함께있는 사진을봐도오늘은가지마 오늘만 가지마 오늘만더옆에 있어주면 나 잊을수있어 오늘은가지마 제발떠나지마 오늘만더 옆에 있어주면 나노력해볼게 이젠 아무렇지 않니 웃으며 인사할만큼이젠 아무렇지 않네 가끔 내생각이 나긴 하는거니 오늘은 가지마 오늘만 가지마 오늘만더 옆에 있어주면 나 잊을수있어 오늘은가지마 제발떠나지마 오늘만 더 옆에 있어주면 나 노력해볼께 아무렇지 않을줄만 알았어 니가없는 하룰보내도 근데 왜자꾸 눈물이 나는걸까 오늘은 가지마 오늘만 가지마 오늘만더 옆에 있어주면 나 잊을수있어 오늘은가지마 제발떠나지마 오늘만 더 옆에 있어주면 나 노력해볼께 오늘은가지마 2014. 9. 27.
러브시티(LoveCity) - 고흐(Gogh)(Song by 진민호) 멀어지고 있네요.그대 울음 소리가 점점 멀어 지내요. 조금 더 걷다 보면 희미해지다 들려오지 않겠죠. 길을 다 잃을 정도로 나 멀리왔는데 왜 아직 들리죠. 더는 들을 수 없도록 두 귀 다 멀게 해줘요. 달랬던 약해진 맘 자꾸만 흔들면 돌아가려고 또 할 지 모르니까요. 세상 제일 여려도 잘 아물 수 있겠죠. 괜한 생각 말아요. 남들 보다 몇 배로 시간은 걸려도 나을거라 믿어요. 누굴 걱정 할 정도로 강하지 못한 날 잘 알고 있다면 더는 들을 수 없도록 두 귀 다 멀게 해줘요. 야위어간다는 소식 내 귀에 닿으면 미친듯이 그댈 찾을지 몰라요. 계속 맴돌아요. 그대 마지막 내게 한 말 "아프지 말고 잘 지내야해.." 내가 대신 울어 줄께요. 그댄 그만 울게 해줘요. 해준 것 하나 없는 초라한 나보다 행복에 겨워.. 2014.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