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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A-1 쿠팡 파트너스로 수익 창출 해보기 ① 오늘과 다른 내일을 기대하기 위한 여정 -1- 첫 번째 프로젝트는 쿠팡 파트너스로 수익 창출하기로 정했다.사실 프로젝트는 개발 지식을 넓히기 위한 목적이 더 컸지만,첫 술에 배부르기 어렵듯, 차근차근 할 수 있을만한 것 부터 해보기로 했다. 이 모든 활동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한푼이라도 더 벌기위한 것이기 때문에즉시 내 눈으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좋다고 생각했다. 자 그럼, 내 첫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자.  무엇을 먼저 해야할까?막막할때 가장 좋은것은 물어보는 것이다.하지만 당연하게도 내 주변에는 쿠팡 파트너스를 하는사람이 없다.그렇다면? 전지 전능한 챗 GPT에게 물어봐야겠다.      스크롤이 길어서 사진을 첨부하긴 어렵기 때문에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쿠팡 파트너스 가입.. 2024. 11. 28.
2024년 11월 28일 요즘 유튜브 부업으로 한달에 100달러를 벌었다는 친구와누군 주식으로, 코인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며,내가 유튜브는 할 줄 몰라도 블로그 정도는 써 볼 수 있잖아? 생각하던 차 뒤적뒤적 찾아본 10년 전 내 티스토리 블로그. 14년도에는 내가 이런 음악을 좋아했었구나,나는 시를 좋아하는 사람이었지. 문득 돈보다 나를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일기를 써볼 예정이다. 2024. 11. 28.
한용운 님의 침묵 님의 침묵 한용운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어갔습니다.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指針)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 2014. 10. 16.
이적(duet. 정인) - Before Sunrise(비포선라이즈)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생각하면 자꾸 그 생각이 커져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쓸쓸해져요 우린 취했고 그 밤은 참 길었죠 나쁜 마음은 조금도 없었죠 실끝 하나로 커다란 외툴 풀어내듯 자연스러웠던 걸 우린 알고 있어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 돼요 우리가 다시 만날 수도 없잖아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 돼요 그럴수록 더 슬퍼져요 우린 취했고 그 밤은 참 길었죠 나쁜 마음은 조금도 없었죠 실끝 하나로 커다란 외툴 풀어내듯 자연스러웠던 걸 우린 알고 있어요 우린 어렸고 무엇도 잘 몰랐죠 서로 미래를 점칠 수 없었죠 오랜 뒤에도 이렇게 간절할 거라곤 그땐 둘 중 누구도 정녕 알지 못했죠 오랜 뒤에도 이렇게 간절할 거라곤 그땐 둘 중 누구도 정녕 알지 못했죠 2014. 10. 15.
김소월 진달래꽃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2014. 10. 15.
김영랑 - 가을한 내음 가늘한 내음 김영랑 내 가슴 속에 가늘한 내음 애끈히 떠도는 내음 저녁 해 고요히 지는 제 머언 산(山) 허리에 슬리는 보랏빛 오! 그 수심 뜬 보랏빛 내가 잃은 마음의 그림자 한 이를 정열에 정열에 뚝뚝 떨어진 모란의 깃든 향취가 이 가슴 놓고 갔을 줄이야. 얼결에 여흰 봄 흐르는 마음 헛되이 찾으려 허덕이는 날 뻘 우에 처얼석 갯물이 놓이듯 얼컥 니이는 훗근한 내음 아 ! 훗근한 내음 내키다 마아는 서어한 가슴에 그늘이 도오나니 수심 뜨고 애끈하고 고요하기 산 허리에 슬리는 저녁 보랏빛[출처] [김영랑]가늘한 내음|작성자 몽당연필 2014. 10. 15.
Yuhki Kuramoto(유키 쿠라모토) - Romance 2014. 10. 10.
Andre Gagnon(앙드레가뇽) - 조용한날들 2014. 10. 10.
김광민 -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2014. 10. 10.
정재형 - 사랑하는 이들에게 2014. 10. 10.
피아노 i - 시간은 흘러서 추억이 되고 2014. 10. 10.
Lucia(심규선) - 부디 .. 부디 그대 나를 잡아줘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제발 이 거친 파도가 날 집어 삼키지 않게 부디 그대 나를 안아줘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 제발 이 거친 바람이 나를 넘어뜨리려 해 저기 우리 함께 눈물짓던 그 때 그 모습이 보여 이젠 눈이 부시던 날의 기억 그래, 그 순간 하나로 살테니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 했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꿈만 같아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깨워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줘 이제 잡은 두 손을 다신 놓지마, 제발 그대 이렇게 다시 떠나가는 날 이젠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지 우리 이렇게 헤어지면, 언젠가는 또 다시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 했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 2014. 10. 10.